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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떨릴 만큼 아팠던 통증, 변이형 협심증 경험 기록 이가 떨릴 만큼 아팠던 통증, 변이형 협심증을 알게 되기까지2023년 12월 어느 날, 회사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이가 덜덜 떨리는 것처럼 아픈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정확히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통증이었고, 약 1분 정도 지나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사라졌습니다.이런 통증이 몇 번 반복되었지만, 금방 사라진다는 이유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그러던 중 위장 내시경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문진 과정에서 이 증상을 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제 이야기를 듣자마자 심장내과 진료를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처음에는 1~2달에 한 번 정도였던 통증이 점점 잦아져, 어느 순간에는 일주일에 두 번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심장내과를 방문했고, 증상을 설명하자 의사 선생님은..
열 없는 독감도 있다? 아이 A형 독감 실제 경험과 꼭 알아야 할 증상 정리 요즘 독감은 예전과 조금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고열이 없는데도 독감인 경우, 실제로 겪어보니 충분히 헷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미열로 시작된 아이의 증상2025년 12월, 첫째가 독감에 걸렸습니다.목요일 저녁부터 38도 안팎의 미열이 있었고, 아이는 열보다도 두통과 어지럼증을 더 힘들어했어요.해열제를 먹이면 열이 떨어졌고,다음 날 아침에는 38도를 넘지 않아 겉으로 보기엔 심해 보이지 않았습니다.병원에서는“독감일 수도 있지만 지금은 열이 애매하다”“열이 다시 오르면 바로 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그날 이후로도 해열제를 먹이지 않아도 열이 없어서괜찮은 줄 알고 지켜보게 되었어요.열이 없다가 다시 오르는 독감토요일 아침도 37.5도 정도의 미열.이미 계획돼 있던 일정 때문에 시댁으로 이동..
7살 아이의 B형 독감 경험기, 감기인 줄 알았던 시작부터 회복까지 얼마 전, 저희 7살 둘째 아이가 B형 독감에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38.5도 정도의 열과 감기 증상만 보여서 “요즘 흔한 감기겠지” 하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았어요. 그런데 진료를 보시던 선생님께서 아이의 목 상태를 보시더니, 이 정도면 독감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더라고요. 의사 선생님 권유로 독감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는 B형 독감 양성이었습니다.타미플루 치료, 안심했다가 다시 찾아온 고열검사 결과가 나오자 바로 타미플루 주사 치료를 받았고, 집에 돌아온 아이는 다음 날 열이 나지 않았어요. “그래도 초기에 잘 잡아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안심도 잠시, 그다음 날부터 다시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39도에 가까운 고열이 이어져 다시 병원을 찾았고, 며칠간 복용하던 항생제가 잘 듣지 않는..